로켓랩(RKLB), 이리듐(IRDM) 인수 발표!

우주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 로켓랩(RKLB)는 어제 새벽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바로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즈(IRDM)을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로켓랩은 어제 종가 기준 15%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로켓랩은 우주 테마의 핵심으로 지난 스페이스엑스 상장 이후로 전 우주 테마가 조정을 받을 때 함께 하락 했던 종목입니다.

위 로켓랩 일봉 차트를 참고하시면 스페이스엑스 상장 직후 계속 적으로 하락하여 고점대비 거의 50%가까이 하락 중이었는데요. 이 와중에 나온 이리듐 인수 호재로 다시 100달러 부근까지 회복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로켓랩(RKLB)가 이리듐(IRDM)을 약 80억 달러(한화 약 12조)로 인수하기로 한 초대형 M & A 계약입니다. 2027년 중반 인수가 완료가 될 예정이며, 이리듐 주주는 주당 현근 27달러와 로켓랩 주식을 받가 되면서 약 주당 54달러 상당을 받게 됩니다.

이번 이리듐 인수가 대박 호재라고 투자자들이 평가하는 이유는 로켓랩의 수직 통합이 완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켓랩은 이번 인수로 인해 단순히 로켓을 발사하는 기업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이리듐의 저궤도 위성 통신망, L-band 주파수, 250만 명 이상 가입자, 정부·항공·해양·상업 고객망을 한 번에 확보합니다. 즉, 로켓을 쏘는 회사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회사로 바뀌는 겁니다.

이것은 스페이스엑스처럼 로켓의 발사부터 발사체 제조 그리고 통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범위를 커버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큰 반등을 진행 중입니다.

이리듐은 전 지구를 커버하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회사입니다. 저궤도 위성 66기를 운영하면서 극지방까지 커버하는 건 이리듐이 유일한 위성 통신 독점기업입니다.

특히 이리듐은 2025년에 매출 8.717억 달러, OEBITDA 4.95억 달러, OEBITDA 마진 57%를 기록하며 로켓랩에 반복적인 매출과 현금흐름 그리고 고객 기반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초대형 인수를 진행하면서 단기적으론 자금 조달을 위해 유증과 같은 악재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로켓랩이라는 회사가 한 단계 점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이스 엑스 레버리지 상품 상장(SPCX, SPCH, SSPC)

*(워렌버핏)2026년 1분기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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